[GIVEMESPORT] 포르투, 진첸코 영입 위해 아스날과 접촉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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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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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가 아스날 수비수 올렉산드르 진첸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GIVEMESPORT 소식통이 전했다.
포르투는 아스날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대화는 초기 단계다.
두 구단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며칠 안에 협상이 진전될 경우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아스날은 이번 여름 28세의 진첸코 이적을 허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선수 본인도 이적 가능성에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진첸코는 2022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아스날로 이적했으며, 지난 두 시즌 동안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스쿼드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현재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주급 약 £0.2M(한화 약 3억 7천만원)을 받고 있는 그는 계약이 2025/26시즌 종료와 함께 만료된다.
이 상황은 아스날이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잃기보다 지금 이적시키는 것을 선호하게 만들 수 있다.
지난 시즌 그는 부상과 로테이션으로 출전 시간이 줄었으며, 아르테타 감독은 왼쪽 풀백에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키어런 티어니, 유리엔 팀버 등을 더 자주 기용했다.
포르투는 새 시즌을 앞두고 경험, 기술력, 다재다능함을 갖춘 선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왼쪽 풀백과 미드필드 모두 소화 가능한 진첸코는 이 조건에 부합하며, 스쿼드에 깊이와 질을 더해줄 선수로 평가받는다.
아직 공식 제안은 없지만, 포르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이적시장 마감 전 여러 선수가 팀을 떠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GIVEMESPORT가 앞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풀럼도 73경기 A매치 경험이 있는 진첸코 영입을 타진했으며, 아스날은 그를 약 £15M(한화 약 280억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풀럼과의 협상은 아직 진전이 없으며, 이제 포르투가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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