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 공격수 에베레치 에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이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이번 시즌 대부분을 결장하게 되면서,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 전 최소 한 명의 공격수 영입을 다시 추진 중이다.

토트넘은 사비뉴 영입을 두고 맨체스터 시티와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에베레치 에제가 이제 구단의 진지한 관심을 받는 선수로 부상하고 있다.

사비뉴와 에제 모두의 영입을 추진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아스날도 에제에게 관심이 있지만, 현재는 레안드로 트로사르, 리스 넬슨, 파비우 비에이라 등이 떠날 예정이라 선수 정리에 집중하고 있다.

토트넘의 적극적인 에제 영입 움직임이 아스날이 이 잉글랜드 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속도를 내는 결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