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잭슨은 이번 여름 이적을 구단과 합의함에 따라 금요일 첼시의 바이엘 레버쿠젠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잭슨은 금요일 개인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는 뉴캐슬이 벤야민 셰슈코 영입 실패 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이적은 잭슨과 첼시 모두에게 유리한 상황이다. 

첼시는 올여름 이미 두 명의 공격수, 즉 브라이튼에서 주앙 페드루, 입스위치 타운에서 리암 델랍을 영입했다.

첼시는 2023년 비야레알에서 세네갈 공격수 잭슨을 영입할 때 지불한 3,200만 파운드의 최소 두 배 이상을 이번 이적에서 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구단은 그가 아스날이 노니 마두에케 영입에 지불한 5,200만 파운드보다 더 높은 가치가 있다고 보고 있는데, 이는 잭슨이 더 우수한 득점과 도움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 요구 금액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첼시는 잭슨을 다시 1군 전력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크리스토퍼 은쿤쿠 역시 이적 가능성으로 인해 이번 경기 명단에서 빠졌지만, 동시에 가벼운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아직 정상 훈련에는 합류하지 못한 상태다.

잭슨은 첼시에서 2년 동안 80경기 30골 1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2024년 9월, 2033년까지 이어지는 9년 계약에 서명한 바 있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5yk0l7v997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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