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완전한 시즌이 성공적으로 끝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한 유나이티드의 시니어 선수는 미국 프리시즌 투어가 긍정적으로 진행된 이후 

팀 내에 “매우 낙관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며 

캠프 전체에 “훨씬 더 좋은 느낌”이 돌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드레싱룸 소식통들도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설명했으며 

선수들이 시카고에서 함께한 팀 단합 저녁식사에서 많은 것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유나이티드는 이번 투어 동안 시카고에 9일간 머물렀다. 

여러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시카고에서의 시간을 즐겼으며 

현지에서 큰 제약 없이 관광 및 산책도 할 수 있었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올드 트래포드에 남기로 결정한 것도

선수단 내에서 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페르난데스는 이제 

해리 매과이어, 디오구 달로, 톰 히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함께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6인 리더십 그룹을 이끌게 된다.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아모림 감독이 

이른바 ‘폭탄조’를 주전 훈련과 프리시즌 투어에서 제외한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시즌 동안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지만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안토니, 제이든 산초, 타이렐 말라시아는 여전히 클럽에 남아 있다. 

이 네 선수는 여전히 1군의 훈련 일정과는 별도로

유나이티드의 캐링턴 훈련장에서 훈련에 참가하라는 지시를 받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5위에 그치고 무관에 그쳤는데 

이는 1974년 강등 이후 최악의 성적이었다. 

또한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한 것은 지난 35년 동안 단 두 번째였다.

 

믿을 만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데에는

주중 경기 일정이 없다는 점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한다.

 

https://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five-reasons-manchester-united-players-32226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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