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니콜라스 잭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간의 선수 맞트레이드가 이번 여름에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 구단 모두 선수 이적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맨유는 부진한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잭슨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첼시는 가르나초의 기량을 높이 평가하며 아르헨티나 출신의 이 젊은 선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입찰은 없지만, 특히 첼시가 공격수 자원이 넘쳐 잭슨을 할인된 가격에 내놓을 가능성이 있어 관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가르나초는 맨유를 떠나고자 하는 뜻을 밝혔으며 현재는 1군에서 떨어져 별도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그는 사우디 구단들의 제안을 거절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남거나 유럽 내 상위권 클럽으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맨유가 가르나초의 몸값을 6,000만 파운드로 책정해 잠재적 이적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으나, 몸값이 더 떨어질 경우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 구단 모두 단순 선수 매각을 선호하지만, 맞트레이드가 성사된다면 두 건 모두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스톤 빌라와 토트넘 등 다른 구단들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https://tribuna.com/en/news/2025-07-16-man-united-and-chelsea-considering-garnacho-and-jackson-swap-deal-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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