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수비수 리바이 콜윌이 무릎 중상을 입고 수술을 받아 이번 시즌 대부분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콜윌은 화요일 클럽 월드컵 이후 치른 첫 훈련 세션에서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을 당했으며

이후 정밀 검진과 수술을 진행했다.

ACL 부상은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9개월가량의 재활이 필요하다.

 

콜윌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38경기 중 35경기에 선발 출전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기여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이기도 한 콜윌은 콘퍼런스리그 결승전과 클럽 월드컵에서도 

교체 출전하며 첼시가 현재 구단주 체제 하에서 첫 두 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첼시가 콜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수비수를 영입할 필요가 있는지를

묻는 기자회견에서 마레스카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건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좀 더 지켜봐야겠죠.

저희 스타일에서는 콜윌가 얼마나 중요한 선수였는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어제 그와 통화를 했고 제가 말했어요.

우리가 지난 시즌에 이룬 성과는 

너의 덕도 크다 넌 핵심 선수였다고요.“

 

첼시의 현재 수비 자원으로는 이번 여름 새로 영입된 조렐 하토를 비롯해 

토신 아다라비오요, 브누아 바디아실, 트레보 찰로바, 조시 아체암퐁 등이 있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p37qdvd3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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