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우승 가능성 70%

“보통 이 시점에서는 이적 시장 상황을 다 보고 예측을 하고 싶어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아직 이적시장이 끝나지 않았지만, 리버풀이 우승할 확률이 가장 높다고 본다. 나는 70% 정도라고 본다. 정말 강력한 우승 후보야."

"지난 시즌 10점 차로 우승했는데, 마지막엔 힘을 뺐지. 제대로 했다면 20점 차까지도 가능했어. 설령 15점 차였어도 엄청난 격차야."
"게다가 최근 몇 주 동안 엄청난 선수들을 영입했지. 이미 최고였는데, 더 강해졌어. 또 우승할 거라고 생각해.”

아스날, 준우승 예상

“아스날도 좋아. 3년 연속 준우승했다고 해서 감독이 압박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건 어리석어." 

"그들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고, 운이 따라주지 않은 이유도 있었어."
"부카요 사카가 시즌의 많은 부분을 부상으로 날렸고, 카이 하베르츠도 마찬가지였어. 그 둘은 핵심 공격수야. 다른 주력 선수들도 부상이 많았지."

"이제 검증된 골잡이(요케레스)를 영입했으니, 더 좋아질 이유가 있어. 보장은 없지만,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할 가능성은 충분해. 이미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갔잖아. 정말 강한 팀이야." 

“사람들은 아르테타가 시즌 초반에 부진하면 어쩌나 얘기하지만, 일정이 빡빡해서 힘든 출발을 할 수도 있어도 그가 적임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완전히 미친 거야."
"그는 지금 문턱까지 와 있고, 곧 그 문을 박차고 들어갈 거야. 그게 이번 시즌일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첼시 3위, 맨시티 4위 예상

“첼시는 점점 좋아지고 있어. 아이러니한 건, 만약 그 마지막 경기(노팅엄전)를 졌다면 모두가 첼시 시즌을 최악으로 평가했을 거고, 감독은 경질 압박을 받았을 거야."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했고, 컨퍼런스리그 우승은 식은 죽 먹기였고, 클럽 월드컵까지 들어올렸어."
"지금은 다들 첼시를 칭찬하고 있지. 사실 그들은 매우 젊고 좋은 팀이야. 더 강해지고 있어."

"웃기지 않아? 한 경기 결과에 따라 감독의 운명이 완전히 바뀐 거지. 만약 졌다면 마레스카는 직업을 잃었을 수도 있어."
"하지만 이제는 두 개의 트로피를 들었고, 챔피언스리그에도 나가. 완전히 다른 분위기야."

"내 예상 톱4는 리버풀, 아스날, 첼시, 그리고 맨시티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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