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ytimes.com/athletic/6524982/2025/08/06/carlos-baleba-manchester-united-contact/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중개인을 통해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과 접촉하여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의 계약 조건을 논의했습니다.

브라이튼과의 계약 기간이 3년 남은 21세의 발레바는 해당 포지션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브라이튼은 이번 여름 발레바의 이적을 승인할 계획이 없습니다.

지만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유나이티드는 여러 구단 중 하나이며, 이는 중개인을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브라이튼은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12개월 연장 옵션이 있는 카메룬 국가대표 선수를 최소 1년 더 유지하는 데 동의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유나이티드가 RB 라이프치히의 스트라이커 벤자민 세슈코 영입을 확정한다면, 지금의 이적은 비현실적일 수 있다는 점을 모든 관계자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 구단이 수익성 있는 판매를 확보하지 않는 한, 공격수와 6번 포지션에 거액의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 두 가지 핵심 포지션을 강화하고자 하며, 발레바는 그 중 주요 타깃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맨유가 후벵 아모림 감독의 선수단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기 때문에,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앞으로 며칠 안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유나이티드는 스트라이커 영입 외에도 기동성 있는 미드필더 영입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7월 29일자 디 애슬레틱의 이적 거래표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카세미루, 마누엘 우가르테, 토비 콜리어가 맨유에 소속되어 있으며,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코비 마이누도 후벵 아모림 감독의 3-4-3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될 수 있습니다.

디 애슬레틱은 앞서 콜리어(21세)가 올여름 임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카세미루(33세)는 맨유와의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발레바는 2023년 여름, 릴에서 브라이튼으로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2,600만 파운드(미화 3,450만 달러)에 달하며, 추가 이적료를 포함했습니다.

카메룬 국가대표팀 선수인 그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동안 리그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시즌,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에 출전하여 4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발레바는 카메룬 국가대표로 7경기에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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