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이삭, 뉴캐슬 선수단 가족 바비큐 파티 초대받지 못해

이삭은 2022년 뉴캐슬에 합류한 이후 팀 내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우 감독은 이삭의 거취를 둘러싼 과도한 외부 관심과 리버풀의 이적설이 격화되던 프리시즌 첫 경기(셀틱전) 직후, 그를 조기 귀국시켰다.
그리고 며칠 뒤, 이삭이 클럽에 이번 여름 뉴캐슬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전달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아직 세인트 제임스 파크와의 계약이 3년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추진 중이다.
뉴캐슬 측은 그의 경미한 허벅지 부상을 이유로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에 그를 동행시키지 않았고, 대신 이삭은 스페인으로 건너가 자신의 친정팀인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하우 감독은 이삭의 스페인행을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뉴캐슬은 이삭의 이적가치를 1억 5,000만 파운드로 평가하고 있으며, 그 가격을 철저히 고수할 방침이다. 한편, 리버풀은 다윈 누녜스를 알힐랄에 4,600만 파운드+옵션의 조건으로 매각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이삭 영입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상황이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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