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안토니, 올여름 이적 제안 세 차례 거절…”오직 베티스만”

안토니가 올여름 이적 제안을 세 번째 거절하며 레알 베티스로의 복귀를 고집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25세의 안토니를 처분하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고 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안토니를 마커스 래시포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제이든 산초, 타이렐 말라시아와 함께 5인 ‘폭탄조(bomb squad)’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 다섯 명은 미국에서 열린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팀은 프리미어리그 써머 시리즈에서 우승했다.
이 중 래시포드만이 임대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새로운 팀을 찾았고, 안토니의 경우 맨유는 임대 이적을 허용하지 않으며 여전히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맨유가 3년 전 아약스로부터 안토니를 영입할 때 지불했던 8,600만 파운드보다 무려 65% 낮아진 금액이다.
안토니는 레알 베티스로의 복귀를 원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베티스는 맨유 측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토니를 원하는 구단은 적지 않았다. 그는 이미 브라질의 보타포구와 상파울루의 관심을 거절했다. 그리고 이번엔 세 번째 제안도 거절했는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부터 온 제안이었다. 알 나스르는 전 맨유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 있는 팀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안토니는 베티스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으며, 다른 구단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재 연봉 4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급여에서 상당한 삭감을 감수할 의향까지 보이며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베티스 합류를 희망하고 있다. 베티스는 향후 며칠 안에 맨유와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며, 라리가 개막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지난주 이적이 추진 중인 4명의 선수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구단에 남기 싫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힌 선수들이 있고, 이는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들이 나쁜 사람도 아니고, 내가 좋은 사람도 아니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이건 단순한 상황이다. 그들은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시간을 활용해, 남을 것으로 생각되는 선수들로 팀을 준비할 것이다.”
“하지만 이적시장이 닫히고 그들이 맨유 선수로 남는다면, 우리는 구단으로서 그들을 동일한 조건으로 대우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나는 남을 선수들과만 훈련하고 있고, 다른 선수들은 각자의 커리어를 위한 해결책을 찾고 있는 중이다.”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manchester-united-antony-al-nassr-35668398
카지노사이트 온라인카지노 섹시갤러리커뮤니티 | 도박나라
https://dobaknara.com
도박,도박나라,보증업체,토토,토지노,카지노,카지노사이트,카지노커뮤니티,먹튀검증,온라인카지노,온라인카지노사이트,안전카지노사이트,보증카지노,검증카지노,먹튀검증,BJ갤러리,BJ방송사고,BJ노출,섹스타그램,은꼴갤러리,FC2야동,뉴스,연예뉴스,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