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하든 합류 후 전승' 미첼, 그가 말하는 '하든 효과'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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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12:28
"그는 다른 레벨에서 경기를 본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 경기에서 138-113로 대승을 거뒀다. 35승 21패를 기록하며 동부 4위를 굳건히 지켰다. 제임스 하든(196cm, G) 합류 후 치른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다. 그러면서 최근 10경기 중 9승을 거두며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2월 4일 하든 트레이드 이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리우스 갈랜드(188cm, G)를 LA 클리퍼스로 보내고 하든을 영입하며 즉시 전력 강화를 선택했다. 하든은 데뷔전부터 인상 깊은 모습을 보였고, 덴버 너겟츠까지 꺾었다. 거기에 워싱턴을 꺾으며 3연승에 일조했다. 도노반 미첼(188cm, G)과 하든의 백코트 조합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맞아떨어졌다.
워싱턴과 경기에서는 샘 메릴(191cm, G)이 폭발했다. 32점을 터뜨리며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3점슛 9개를 성공시키며 워싱턴 수비를 초토화시켰다. 미첼이 30점 5어시스트를 추가했고, 하든은 13점 11어시스트로 플레이메이커 역할에 집중했다. 단 4개 슛만 시도했지만, 자유투 10개 중 10개를 성공시켰다. 28분 출전했다.
클리블랜드는 전반부터 압도했다. 메릴의 3점슛이 연속으로 터졌다. 하든이 패스를 뿌렸고, 미첼이 득점을 올렸다. 전반을 큰 점수 차로 앞서며 마쳤다. 후반에도 클리블랜드는 흔들리지 않았다. 3쿼터에 메릴이 추가 득점을 올리며 격차를 더 벌렸다. 이미 경기는 끝났다. 4쿼터에는 벤치 선수들이 출전 시간을 채웠다. 그렇게 클리블랜드는 138-113으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미첼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그냥 바이브로 농구를 하고 있다. 한 게임의 전반전만으로 케미스트리가 만들어졌다. 연습도 없었다. 몇 번의 필름 세션만 했다. 그렇게 되어야 하는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또, 하든에 대해서는 "그는 다른 레벨에서 경기를 본다. 플레이 메이킹을 하고, 득점을 하고, 다양한 것들을 한다. 그리고 그의 그레비티는 모든 사람에게 공간을 열어준다. 그는 벤치에서도 선수들을 코칭한다. 그래서 그가 여기 있는 것이다"라며 동료를 극찬했다.
그리고 미첼은 최근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지금이 우승할 시간이다. 우리 모두 그것을 알고 있다. 하든과 같은 선수를 영입했다. 우리의 뎁스, 슈팅, 운동능력, 다재다능함을 보면 우리는 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첼은 이번 시즌 평균 28.9점 6.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올스타 선정도 확정됐다. 특히 하든 합류 후 3경기 평균 31.7점을 폭발시키며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든과 미첼의 본격적인 시즌은 후반기에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