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제안 거절" 佛 BBC급이 밝혔다...PSG '이강인 붙잡기' 박차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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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12:45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 붙잡기에 나선다. 재계약을 추진하며 더욱 높은 수준의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2일(한국시간) "PSG 내부에서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그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강인은 올겨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강한 관심을 받았다. 다만 파리에서의 미래를 두고 고민했던 지난여름과는 상황이 달라졌다고 봐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무엇보다 시즌 중인 이 시점에서 PSG가 그를 내보내는 것은 애초에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구단의 구상은 오히려 2028년 6월 30일에 만료되는 그의 계약을 연장하는 쪽에 가깝다"라고 덧붙였다.
또, 프랑스 '풋메르카토' 역시 "내부적으로 PSG는 이제 이강인의 계약 연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강인은 올겨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강한 관심을 받았지만, 제안을 거절하고 PSG에 잔류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당초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의 제안을 수락했다는 스페인 측 보도와는 사뭇 다르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와 강하게 연결될 당시,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강인은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하기로 마음을 굳혔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이강인은 PSG에서 주전 경쟁을 펼치며 싸우겠다는 의지다. 우선 루이스 엔리케 감독 역시 강한 신뢰를 보내고 있는 부분도 한 몫했다. 엔리케 감독은 RC스트라스부르와 맞대결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우리 팀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이강인은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였다"라며 "이강인은 내가 팀에 합류할 때 함께 영입됐다. 아주 중요한 선수가 되기에는 기복이 좀 있었고, 부상도 몇 차례 있었다. 운도 조금은 부족했지만, 우리는 그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강인은 스트라스부르전을 통해 약 한 달 반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팀의 결승골에 일조하기도 했다. 1-1의 팽팽한 상황 속 후반 36분 자신의 진영에서 볼을 잡은 이강인이 순간적으로 4명에게 둘러쌓였다. 특유의 탈압박을 통해 수비를 벗겨낸 이강인이 전진 패스를 보냈다. 이를 잡은 자이르 에메리가 반대편을 보고 높은 크로스를 보냈고, 빠르게 달려오던 멘데스가 머리로 해결했다. 결국 경기는 PSG가 2-1로 승리했다.
엔리케 감독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공을 지켜내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상대가 강하게 압박해올 때, 압박 속에서도 공을 잃지 않는 선수가 있다는 건 중요하다”며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좋은 장면을 보여줬다.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을 다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였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은 흐름을 이어 주전 경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이강인은 PSG와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재계약을 맺는다면 앞으로 4~5년은 PSG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