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실질적 1-2옵션 부상 이탈' 2연패 빠진 피닉스, 큰 위기 닥쳤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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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18:10
피닉스가 부상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연패에 빠졌다.
피닉스 선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모트게이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02-111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서부 컨퍼런스 6위 피닉스는 5위 LA 레이커스와의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1쿼터 중반부터 밀리기 시작한 피닉스는 1쿼터를 11점 뒤진 채 마쳤다. 2쿼터와 3쿼터에 딜런 브룩스와 그레이슨 알렌을 필두로 추격의 흐름을 만들었지만, 4쿼터에 다시 밀리며 결국 패배했다.
피닉스는 핵심 선수 2명의 결장이 뼈아팠다.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데빈 부커와 21일 복귀를 알린 제일런 그린이 빠지며 마이애미에 득점력에서 밀렸다. 브룩스(26점)와 알렌(18점)이 분전했지만, 두 선수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부족했다.
부커와 그린 모두 24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이탈했다. 부커는 3쿼터 막판 상대 선수의 발을 밟고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 부커는 재검진 일정으로 일주일 이상 팀을 이탈하게 됐다. 그린은 다시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며 교체됐다. 애틀랜타와의 경기 이후 걸어서 경기장을 떠났지만, 계속되는 통증 재발로 인해 복귀 시점은 예측하기 어려워 보인다.
피닉스는 서부 컨퍼런스 6위로 시즌 전 예상에 비해 순항 중이다. 그린의 공백은 시즌 내내 부커를 중심으로 잘 버텨내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부커의 동반 이탈은 피닉스에게 치명적이다. 경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피닉스에게 가장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