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도르트문트, 홈 경기날 맥주 소비량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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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매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경기를 보기 위해 8만 명이 넘는 팬이 지그날 이두나 파크로 모여든다.
이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경기장 다큐멘터리에서 팬들이 얼마나 많은 맥주를 마시는지에 대해 밝혔다.
도르트문트의 홈 경기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는 최대 81,365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이 경기장은 BVB 홈 경기 때마다 거의 매진되어 엄청난 물류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단순히 보안 문제만이 아니라 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경기장에서 판매되는 맥주 0.5리터는 4.90유로, 브라트부어스트 3.50유로이다.
경기 중 실제로 소비되는 맥주량은 얼마나 될까? 지그날 이두나 파크의 케이터링 책임자 멀린 젭터와 물류 책임자 톰 울렌브루흐가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000명이 넘는 케이터링 직원들 덕분에 팬들은 매 경기마다 6만 리터에서 6만 2,500리터에 달하는 맥주를 마실 수 있다. 8만 1,365명의 팬 중 상당수가 운전을 해야 하거나, 나이가 너무 어려 술을 마시지 않거나, 아예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숫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