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첼시 스타 오스카르는 심장 문제로 상파울루 훈련장에서 쓰러진 후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브라질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번 주 초 쓰러져 중환자실(ICU)에 입원했던 전 첼시 미드필더 오스카르의 건강 상태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이 스타는 훈련 중 의식을 잃었으며, 현재 관찰 중입니다.

34세의 오스카르는 상파울루 훈련장에서 실내 자전거로 인터벌 테스트를 하던 중 병을 앓았습니다. 브라질 언론 글로벌 에스포르테는 그가 2분간 의식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문제는 오스카르가 8월에 척추 골절을 당한 후 발생했습니다.

그 이후로 오스카르는 벤치에 두 번이나 올랐지만, 골절 검사에서 이상 징후를 보인 후 심장 문제를 모니터링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상파울루는 화요일 성명을 통해 오스카르가 "심장학적 변화를 동반한 증상을 보였으며", "클럽 전문가와 이스라엘리타 아인슈타인 병원 의료진의 신속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추가 정보를 제공하고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을 확정했습니다.

미드필더 오스카르는 화요일 오후(11일) SuperCT 검사 중 심장학적 변화를 호소하며 입원한 이스라엘리타 아인슈타인 병원에 현재 입원 중입니다.

병원에서 진행된 광범위한 검사 결과,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오스카르는 임상적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심장내과 병동에 입원하여 이번 주 금요일에 전기생리학적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질환은 심박수와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게 합니다. 이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여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신체가 열, 배고픔 또는 정서적 고통에 과민하게 반응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스카르는 브라질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12월 3년 계약을 맺고 상파울루로 복귀했습니다. 첼시에서 두 번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그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 베테랑은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하여 상하이 포트에서 세 번의 중국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수요일 오후, 첼시는 옛 스타 선수 오스카르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구단은 "첼시 FC의 모든 구성원이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전 선수 오스카르와 그의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표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