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레알 마드리드, 알라바·뤼디거와 작별 수순…수비진 세대교체 본격화

레알 마드리드, 세대교체 시동
안토니오 뤼디거와 다비드 알라바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이별이 다가오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최근 몇 년 간 구단이 펼쳐온 ‘저비용’ 이적 정책의 일환으로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합류한 바 있으며
구단은 이들을 이미 ‘투자 대비 충분히 활용한 자산’으로 보고 있다.
현재 두 선수 모두와 재계약 협상은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마드리드의 방침대로라면 30대 선수는 최대 1년 계약만 가능하다.
게다가 구단은 다가오는 시즌이 끝난 뒤에야 두 선수의 거취를 최종적으로 판단할 계획이다.
알라바의 상황
특히 다비드 알라바의 상황은 더 좋지 않다.
이전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적한 그는 마드리드 전체 스쿼드 중
상위권의 고액 연봉(세후 1,050만 유로, 약 168억 원)을 받고 있다.
이 수치는 Football Leaks를 통해 공개된 문건에서 밝혀졌으며 Der Spiegel은 이 자료를 토대로
알라바가 이적 당시 계약금으로 1,770만 유로(약 284억 원)를 받았고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는 520만 유로(약 83억 원),
알라바의 아버지는 630만 유로(약 101억 원) 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알라바의 이적을 바랐고
실제로 구단은 그의 퇴단을 용이하게 해줄 준비까지 되어 있었지만
최근 몇 시즌 간 계속된 무릎 부상으로 인해 마땅한 제안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긴 재활을 거쳤지만 복귀 이후에도 계속 부상을 반복했다.
하지만 선수 측 입장은 확고하다.
“알라바는 남는다”는 것이며 계약이 끝날 때까지 팀에 머물 계획이다.
이후에 향후 행보를 결정할 전망이다.
뤼디거의 상황
반면 안토니오 뤼디거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구단은 그가 지난 시즌 후반기 극심한 통증 속에서도 매 경기 출전하며
수비진 붕괴 위기 속에서 팀에 헌신한 태도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는 매일 진통 소염제를 복용하며 훈련과 경기를 소화했고
코파 델 레이 결승 후 마침내 무릎에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컨디션을 되찾아 월드컵을 향해 복귀하는 과정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구단은 그의 몸 상태를 이번 시즌 내내 지켜본 뒤에야 재계약 여부를 판단할 것이며
현실적으로는 계약 연장 가능성이 낮다.
이는 구단이 이미 ‘플랜 B’를 가동 중이기 때문이다.
마드리드는 20세 수비수 하위선의 영입, 22세 아센시오의 프로 계약,
그리고 27세의 에데르 밀리탕의 완전한 복귀를 기대하며 세대교체를 본격화하고 있다.
후속 플랜: 코나테 & 살리바
레알 마드리드는 다가오는 여름
리버풀의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겠다는 약속을 지키길 기대하고 있다.
이는 과거 뤼디거, 알라바가 자유계약으로 영입되었던 방식과 같다.
한편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를 대비해 마드리드는
아스날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의 계약 상황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의 계약은 2027년 6월 30일 만료 예정이지만 아직 연장되지 않았으며
마드리드는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
두 선수의 공헌은 충분했다
만약 시즌 종료 후 알라바와 뤼디거가 팀을 떠난다면 두 선수는 당당히, 영광스럽게 작별할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차지한 두 차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알라바는 2022년 챔피언스리그에서 밀리탕과 함께 센터백 듀오로 활약
뤼디거는 2024년 챔피언스리그에서 나초와 짝을 이뤄 중심축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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