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퇴장' 호날두, 월드컵 본선까지 징계 위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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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26 월드컵 첫 경기를 놓칠 위기에 처했다.
호날두는 61분 아일랜드 수비수에게 팔꿈치를 휘두르는 폭력적인 행위를 저질렀다. 주심은 VAR 온필드 리뷰를 진행한 후 호날두에게 레드 카드를 꺼냈다.
이로서 호날두는 대표팀 226경기 만에 첫 퇴장을 당했다. 클럽에서는 지금까지 13번의 레드 카드를 받았다.
이번 퇴장으로 최소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된 호날두는 일요일 아르메니아와의 경기에 결장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포르투갈은 월드컵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FIFA 규정에 따르면 심각한 반칙 행위는 최소 2경기 이상의 징계가 주어져야 한다. 또한 팔꿈치 가격을 비롯한 폭력 행위는 최소 3경기 이상의 징계가 주어져야 한다.
FIFA 징계는 친선경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포르투갈이 다음 경기에서 월드컵 진출을 확정짓고 호날두가 2경기 이상의 징계를 받게 될 경우, 월드컵 본선 경기에 징계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