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엔드릭, 리옹 임대 합의에 매우 가까워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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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엔드릭이 25/26시즌 하반기를 위한 리옹의 선수로 합류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이번 주에 열린 미팅에서 1월부터 6월까지의 임대 계약이 진전되었으며, 리옹은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서 등 행정적 절차를 앞당기기 위해 문서 교환을 진행 중이다. 올해 말에 계약이 완료될 예정이다.
협상은 10월 하순에 시작됐고, 처음부터 선수는 프랑스로의 이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세슈코의 부상으로 인해 최근 맨유가 적극적으로 접근했음에도, 엔드릭의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 그는 월드컵에서 브라질 유니폼을 입기 위해서는 팀의 중심과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 역시 엔드릭이 다시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하는데 열려 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출전 시간이 너무 적다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국가대표 후보군에 다시 포함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1월에 이적하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략)
두 클럽이 이미 계약서 초안을 작성중이지만, 실제 계약서 서명은 이적 시장이 오픈되는 1월 1일에 근접해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수 부상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엔드릭을 임대하지 않거나 복귀시킬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