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우리 지금 중앙에서 뭐하고 있는 거지?" 야말, 바르셀로나의 하이라인에 좌절감 표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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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도대체 우리 중앙에서 뭐하고 있는 거임?" 야말, 바르셀로나의 하이라인에 좌절감을 표출하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적인 수비 라인은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공격을 받았고, 라민 야말은 상대 팀이 수비 뒤의 공간을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보고 눈에 띄게 좌절감을 느꼈다.
지난 시즌부터 한지 플릭이 이끄는 바르셀로나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높은 라인은 성공과 동시에 약점을 동시에 가져왔다. 셀타전에서는 그 허점이 여실히 드러났고, 야말은 오프사이드 트랩을 시도하려는 동료들에게 “너무 올라서지 말자,”라고 손짓하며, 경고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하였다.
셀타가 동점골을 넣어 1-1이 된 직후, 야말은 동료들에게 “중앙에서 뭐 하는 거야? 중앙에서 도대체 뭐 하고 있는 거야?”라며, 따지는 듯한 제스처를 보였다.
두 번째 실점 후에도 그의 불만은 이어졌다. 야말은 “라인을 내려!”라고 외치며, 레반도프스키, 프렝키 더 용, 에릭 가르시아에게 다가가 입을 가린 채 말을 건넸다.
문제의 핵심은 에릭, 아라우호, 쿠바르시, 그리고 발데로 구성된 수비 라인이 하프라인 근처까지 올라서면서, 셀타의 빠른 침투를 막지 못한 데 있었습니다.
플릭은 이제 팀의 공격 의도와 수비의 견고함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시스템을 조정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