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페예노르트의 발렌테, 월드컵 예선전 위해 네덜란드 대표팀 첫 발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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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페예노르트 미드필더 루치아노 발렌테가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상대로 한 마지막 월드컵 예선전을 위해 네덜란드 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됐다.
22세의 발렌테는 올여름 FC 흐로닝언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뒤 로빈 판 페르시 감독이 이끄는 중원에서 빠르게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발렌테와 함께, 선덜랜드의 루트샤렐 헤르트루이다가 9월과 10월 월드컵 예선 명단에서 제외된 이후 다시 오란예(네덜란드 대표팀) 명단에 복귀했다. 헤르트루이다는 10월 리버풀의 5-1 챔피언스리그 승리 경기(상대: 프랑크푸르트)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제레미 프림퐁을 대신한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티이스 더 리흐트와 나폴리의 노아 랑이 추가 소집되었으며, AZ의 멕스 미어르딩크와 인터 밀란의 스테판 더 프라이는 로날트 쿠만 감독에 의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네덜란드는 오는 11월 14일 조 2위 폴란드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 뒤, 11월 17일 리투아니아를 홈으로 불러 마지막 FIFA 월드컵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