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의 스타 니콜라스 잭슨(24)의 에이전트 알리 바라트(45)가 오늘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투토스포르트에 의해 2025년 최고의 에이전트로 선정되었다.

에이전시 "에픽 스포츠"의 CEO 겸 창립자 바라트는 12월 1일 토리노에서 열리는 골든 보이 어워드 갈라에서 "최우수 에이전트 상" 트로피를 받게 된다.

2023년에 이미 이 상을 수상한 바라트는 이제 CR7의 오랜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와 함께 이 상을 두 번 수상한 유일한 에이전트가 되었다. 

그는 어떻게 이 영예를 얻었을까?

이란 태생의 바라트는 2025년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큰 이적 중 몇 가지를 성사시켰다. 지난 여름, 그는 첼시의 스트라이커 잭슨을 65m 유로의 이적 옵션이 포함된 16.50m 유로의 임대로 FC 바이에른으로 데려왔는데, 첼시가 마지막 순간에 이적을 철회하면서 이 거래는 이적 시장이 끝나기 직전에 거의 무산될 뻔했다.

바라트는 또한 본머스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약 60m 유로에 센터백 딘 하위선(20)을 이적시키거나, RB 라이프치히에서 토트넘으로 약 65m 유로에 차비 시몬스(22)를 이적시키는 등 다른 주요 이적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