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아스날, 요케레스 마르티넬리 마두에케 하베르츠 외데고르 전원 토트넘전 복귀 희망 중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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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아스날은 11월 A매치 휴식기 이후 토트넘전까지 빅토르 요케레스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복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요케레스는 토요일 번리전(2-0 승)에서 전반 종료 후 교체됐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그가 “뭔가를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24세 마르티넬리는 10월 26일 크리스탈 팰리스전(1-0 승) 도중 근육 부상을 입었다.
27세 요케레스는 화요일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에 나서지 않을 것이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치러질 토요일 선덜랜드 원정 역시 결장할 전망이다. 구단은 이제 11월 A매치 기간 이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르테타는 월요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걱정된다. 그는 근육 부상이 거의 없던 선수인데, 스스로 나가야 했으니까”라며 “뭔가를 느꼈고, 그건 결코 좋은 신호가 아니지. 특히 엄청 폭발적인 선수라 더 그렇다. 현재 부상 상태를 더 파악하고 있고, 더 알게 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마르티넬리는 세네갈·튀니지와의 11월 A매치 명단에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제외했고, 리그 재개 직후 빠른 복귀를 노리고 있다.
아스날은 11월 23일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을 만난다. 요케레스와 마르티넬리 외에도, 아스날은 장기 결장 중인 노니 마두에케, 카이 하베르츠, 마르틴 외데고르가 스쿼드에 복귀할 수 있기를 낙관하고 있다.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 역시 복귀가 임박한 상태다.
아르테타는 10월 31일 “정확히 어느 경기에 돌아온다고 말하긴 어렵다. A매치 브레이크가 2주 정도 있고, 그 이후에는 몇몇 선수들이 돌아올 거라 본다”면서 “모두가 될지, 몇 명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쯤엔 꽤 가까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