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제이슨 윌콕스 단장: "맨유, 선수단 투자 및 강화 위한 명확한 계획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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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윌콕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단장이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꾸준히 경쟁할 수 있도록 후벵 아모림 감독의 선수단에 추가 투자할 "명확한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맨유는 올여름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부모, 베냐민 셰슈코와 골키퍼 센느 라먼스, 10대 레프트백 디에고 레온을 영입하며 초기 이적료로 2억 1,600만 파운드를 지출했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리그 개막 6경기에서 2승에 그쳤지만,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리그 6위까지 올라섰다. 이 기간에는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 원정에서 거둔 2-1 승리도 포함됐다.
지난 시즌 리그 15위와 유로파리그 결승전 패배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둔 맨유는 최근의 선전으로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복귀에 대한 희망을 되살렸다. 하지만 윌콕스 단장은 매년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빌 수 있는 스쿼드를 구축하기 위해 이적 시장에서 해야 할 일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맨유의 풋볼 디렉터인 윌콕스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게는 명확한 계획이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팀의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4위권에 진입하고, 꾸준히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며,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선수단에 투자하고 올바른 선수들을 영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윌콕스 단장은 "재능은 물론, 압박감을 이겨내고 팀을 앞으로 이끌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항상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만 영입하는 것이 아니다.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팀에 무언가를 가져다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상황에 매우 만족하지만,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도 알고 있다. 선수들은 결코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후벵도, 나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그렇게 만들어진 사람들"이라며, "우리는 항상 발전을 추구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해야 하며, 우리가 매일 추구하는 기준을 통해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맨유가 올여름 영입한 1군 선수들은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음부모와 쿠냐는 지난 토요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나란히 득점하며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셰슈코는 최근 선발 출전한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으며, 라먼스가 아모림 감독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이후 맨유는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선수들이 정말 빠르게 적응했다. 특히 마테우스와 브라이언은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고 잉글랜드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적응이 더 빨랐다."
“베니(베냐민)와 센느 역시 매우 순조롭게 적응해 기쁘다. 두 선수 모두 미래를 위한 젊은 선수들이지만 놀라울 정도로 잘 적응했다. 그들은 지난여름 이적 시장부터 함께한 훌륭한 동료이자 최고의 프로 선수들이다. 이제는 이것을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
"득점과 기회 창출이 가능한 재능 있는 선수들을 영입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득점은 단순히 공격수들만의 몫이 아니다. 팀이 공격을 만들어가는 방식, 즉 아이디어의 문제다.”
"후벵은 매일 선수들과 함께 어떻게 기회를 만들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한다. 우리가 만들어내는 기회의 수를 보면, 이제 결과를 만들어내기 시작했지만, 이 흐름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762890/2025/10/30/manchester-united-jason-wilcox-mutv-inter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