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ESPN 브라질] 아벨 페헤이라, 노팅엄의 제안 거절. 파우메이라스와 재계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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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2027년 12월까지 유효한 새로운 계약 연장을 앞두고 있는 파우메이라스의 아벨 페레이라 감독은 지난 9월 노팅엄 포레스트의 구체적인 제안을 거부했다.
포르투갈 출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가 해고된 직후, 노팅엄 포레스트는 아벨을 영입하려 했지만, 아벨은 파우메이라스의 현재 상황을 이유로 즉시 거절했다.
파우메이라스 감독의 거절로 인해, 잉글랜드 구단은 전 토트넘 감독인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이 호주 감독은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벌써부터 압박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벨 페헤이라는 재계약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그는 브라질 세리A와 리베르타도레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재계약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빼았기고 싶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체결될 아벨의 새 계약에는 계약 해지 시 위약금 조항이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다. 즉, 포르투갈 감독이 아무런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떠날 수 있고 구단 역시 자유롭게 계약 해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46세의 아벨 페헤이라는 2020년부터 파우메이라스의 감독을 맡고 있다.
그 이후로 그는 384경기를 지휘해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2022,2023)와 리베르타도레스(2020,2021) 등을 포함해 10번의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