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베스트일레븐] “시간 지연 위해 팬들에게 물병 투척 부탁했다”… 카타르 에이스 아피프의 충격 고백, 난장판 됐던 …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아크람 아피프가 믿기 어려운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아피프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UAE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팬들에게 ‘물병을 던져달라’고 요청했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에 따르면, 16일(한국 시간) 열린 2025 AFC 애뉴얼 어워드 시상식에서 아피프는 “UAE와의 경기 막판, 팬들에게 병을 던져달라고 부탁했다. 시간을 끌고 결과를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고백했다.
이는 상대의 흐름을 끊기 위해 고의적으로 관중의 물병 투척을 유도했다는 뜻이다. 선수가 직접 팬을 선동해 시간을 지연시킨 행위는 전례를 찾기 어려운 일로, 페어플레이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한 행동이다.
출처 : https://www.besteleven.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