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The Sun] 맨유, 아스날 유소년 스타의 비극적 죽음 이후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 대대적 개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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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선수들의 부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의 경계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1990년대 중반 경기장이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거친 이후,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은 높이가 높아지고 주변은 도랑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벽돌로 된 포장 도로가 경기장과 광고판 앞에 있는 고무 보도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전 아스널 유소년 선수 빌리 비가르는 지난달 윙게이트 앤 핀칠리 FC에서 치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뛰던 중 "심각한 뇌 손상"을 입어 사망했습니다.
비가르(21세)는 콘크리트 벽에 부딪힌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벽은 현재 철거된 상태입니다.
축구협회는 이번 사고 이후 즉각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열린 유나이티드 팬 포럼에서 한 팬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선수들이 광고판을 빠르게 부딪히면서 발생하는 부상 건수가 많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팬들은 구단 측에 "광고판을 덮을 투명하고 부드러운 소재에 투자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유나이티드 대변인은 "모든 선수의 건강과 복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위험을 조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전 유나이티드 윙어 앙헬 디 마리아는 2019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복귀했을 때 애슐리 영에 의해 경기장에서 쫓겨나 광고판으로 밀려났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올드 트래퍼드 광고판으로 돌진하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윙게이트 앤 핀칠리 구단 관계자들은 이미 모리스 리박 스타디움 경기장 주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구장은 현행 규정을 준수했지만, 구단은 현재 담장을 완전히 철거했습니다.
이는 경기장 주변 벽돌 담장 설치를 금지하라는 청원에 4천 명이 넘는 서명이 모인 데 따른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thesun.co.uk/sport/37018205/man-utd-trafford-pitch-change-arsenal-billy-vig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