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AVASH] 자한바크시의 어려운 갈림길: 페르세폴리스인가, 한국인가?

자한바크시는 여전히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보여왔다. 이전에는 아랍에미리트의 샤밥 알아흘리와 협상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이 협상은 결국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 자한바크시의 에이전트가 페르세폴리스 구단을 방문해 이 구단의 영입 제안을 들었고, 현재 한국의 FC서울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페르세폴리스는 상당히 좋은 조건을 제시했지만, 자한바크시 본인은 여전히 해외 무대에서 뛰기를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만약 한국 팀과의 협상이 결렬된다면, 그의 다음 행선지는 높은 확률로 테헤란의 페르세폴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알리레자 자한바크시는 이제 FC서울과 페르세폴리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며, 더 시간을 지체한다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에 출전할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