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globo] 안첼로티, 한국전 대승에 대표팀 경기력 극찬 "완벽한 경기였다"

![[globo] 안첼로티, 한국전 대승에 대표팀 경기력 극찬 "완벽한 경기였다"](https://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d25e0e1ec37e21e0bc9b715acec2e756&file=https%3A%2F%2Fs2-ge.glbimg.com%2F4QLvP0sHW227lc8oxn47RxhYJgM%3D%2F0x0%3A1024x683%2F984x0%2Fsmart%2Ffilters%3Astrip_icc%28%29%2Fi.s3.glbimg.com%2Fv1%2FAUTH_bc8228b6673f488aa253bbcb03c80ec5%2Finternal_photos%2Fbs%2F2025%2FH%2FU%2FtdjAERQCCWH4ieyI3v7A%2Fgettyimages-2240246270.jpg&)
-"완벽한 경기" 금요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의 대승을 이렇게 정의했다.
-이번 경기는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을 지휘한 지 5번째 경기이자 4번째 무실점 경기였다. 또한 안첼로티 감독 부임 이후 가장 완벽한 승리이기도 했다.
-안첼로티 "완벽한 팀워크였다.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아주 잘 뛰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헌신도 매우 훌륭했다. 그리고 이러한 헌신으로 팀이 경기장에 나섰을 때 퀄리티가 빛을 발했고 이 모습이 아주 잘 드러났다. 이번 경기는 진정으로 중요한 선수들의 퀄리티를 잘 보여줬다"
-이스테방과 호드리구가 각각 두 골씩 넣었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쐐기골을 넣었다.
-안첼로티 "팀의 경기력에 매우 만족한다. 탄탄한 수비와 함께 탄탄한 기반을 쌓으면 공격진의 개인 퀄리티가 빛을 발하는 것은 당연하다. 호드리구와 이스테방 모두 훌륭한 경기를 펼쳤기에 팀은 아주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공격진에 다양한 공격 전술과 다양한 공격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오늘 우리는 이 선수들의 개인 퀄리티를 최대한 활용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오는 화요일 오전 7시30분(브라질 시간) 도쿄에서 일본 대표팀을 상대한다.
-이하 안첼로티 인터뷰 전문
-"오늘 경기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경기였다. 팀이 아주 잘 해냈기에 월드컵 진출을 향한 여정이 순조롭게 시작됐다. 팀이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줬기 때문에 경기를 즐겼다"
-"좋은 볼 컨트롤 능력을 갖추고 있을 때 볼을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그리고 후방에서 돌파할 때 어떤 문제가 없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스트라이커로서 쿠냐는 볼을 전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기동성이 뛰어나며, 상대의 위치를 고정하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리고 오늘처럼 상대 팀이 수비수나 수비 라인에 강한 압박을 가할 때, 쿠냐의 위치는 더욱 중요해진다. 이고르와 히샬리송은 각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여러 가지 옵션이 있다"
-"경기의 핵심은 첫 골이었다. 한국은 미디어 블록 수비로 우리 수비를 압박하며 경기를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이스테방의 첫 골로 한국 수비의 문이 조금 열렸고, 그 후 공격에서 우리는 경기 주도권을 더욱 굳건히 잡을 수 있었다."
-"오늘 우리 팀은 이 정도 수준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집중력, 퀄리티, 헌신을 보여줬다. 내가 브라질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팀워크에 대해 이야기해왔다. 이것은 기본이며, 팀이 이러한 기본을 갖췄을 때, 우리는 좋은 기회를 낼 수 있다. 오늘 우리는 헌신적인 플레이와 함께 선수들이 가진 퀄리티를 활용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바로 그 퀄리티를 활용하여 목표를 달성했고, 이것이 바로 대표팀에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