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공홈] 프로경기위원회, 'FA컵 규정 위반' 아스날에 징계

프로경기위원회(PGB)는 아스날 FC가 지난 2025년 1월 12일(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치른 3라운드 경기와 관련하여 2024-25 FA컵 규정 192조를 위반함에 따라 징계를 내렸다.
2024-25 FA컵 규정 192조
홈 클럽은 191조에 따라 이루어진 모든 티켓 요청을 준수해야 한다.
2024-25 FA컵 규정 191조
준결승전이나 결승전을 제외한 대회 경기에서, 원정 클럽은 다음 중 하나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
(a) 발행된 티켓의 최대 15%(최대 9,000매) 또는
(b) 경기장이 전 좌석 티켓 제도가 아닌 경우, 경기장 최대 수용 인원의 15%까지. 단, 다음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191.1. 해당 티켓은 완전히 분리된 구역의 입장권이어야 하며,
191.2. 티켓 요청은 관련 대진 추첨 후 4일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아스날이 2024-25 FA컵 규정 192조를 위반했다는 혐의가 제기됨에 따라 해당 사안은 심의를 위해 PGB에 회부되었다.
PGB는 심의 결과 아스날이 규정 192조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으며, 이에 50만 파운드의 벌금 부과를 결정하되 집행을 유예했다.
해당 벌금은 아스날이 2025-26 FA컵 3라운드에서 이 요건을 준수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올 시즌 대회의 남은 라운드에서도 지속적으로 규정을 준수할 때까지 집행이 유예된다.
https://www.thefa.com/news/2025/oct/10/arsenal-sanctioned-by-pgb-fa-cup-rule-breach-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