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BBC-니자르 칸셀라] 첼시, 콜 파머 부상으로 전력 공백…11월 복귀 전망

첼시 공격수 콜 파머는 지속적인 사타구니 부상과 관련된
구단 회의 이후 11월까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3세의 파머는 7월에 열린 첼시의 클럽 월드컵 우승 후
단 2주간의 짧은 프리시즌을 치른 뒤
해당 부상이 처음 발생한 이후 반복적인 문제를 겪어왔습니다.
이 부상 때문에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4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파머는 9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첼시 1-2 패)에서
전반 21분 만에 교체되었고 경기 후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이번 A매치 휴식기 이후 회복을 위해 파머를 보호할 것”이라며
휴식 기간을 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노팅엄 포레스트, 아약스, 선덜랜드, 울버햄프턴과의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파머는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토마스 투헬이 발표한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잉글랜드는 이번 주 목요일 웨일스와의 평가전
화요일 라트비아와의 월드컵 예선전을 치릅니다.
투헬 감독은 명단 발표 당시 파머의 부상에 대해
“우려스럽다”며 이 부상이
만성적인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걱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