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빌트] 김민재, 챔스 경기 중 통증느껴.. 예방차원 훈련 제외

![김민재.jpg [빌트] 김민재, 챔스 경기 중 통증느껴… 오늘 훈련 제외](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1003/8986081770_340354_15169c8eaeeca348d78a55509c1c9775.jpg)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에서의 깜짝 소식!
목요일 FC 바이에른의 훈련에서는
장기 부상자들인 자말 무시알라(22/종아리뼈 골절),
알폰소 데이비스(24/십자인대 파열),
이토 히로키(26/중족골 골절), 요시프 스타니시치(25/내측 인대 부상)
요나스 우르비히(22/내전근 근섬유 파열)에 더해
김민재(28)도 빠졌다.
그런데 이 한국인 중앙 수비수는
지난 화요일 챔피언스리그
파포스 FC 원정 경기(5:1 승리)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바 있었다.
바이에른의 3번 수비수는 파포스와의 경기 전반전에
통증이 심한 충격을 받았지만,
이를 참고 팀동료들을 위해 끝까지 경기를 뛰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이미 그 충격의 여파가 드러났는데,
김민재가 리마솔 경기장을 약간 절뚝이며 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김민재는 예방 차원에서 팀 훈련을 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다음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결장이 불가피할까?
확실한 것은 바이에른이 현 시점에서 김민재와 관련해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지 않을 거라는 점이다.
콤파니(39) 감독에게는 다요트 우파메카노(26)와 요나탄 타(29)라는
두 명의 건강하고 폼 좋은 중앙 수비수가 여전히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관계자 전원은 김민재의 장기 부상을 절대 막고 싶어 한다.
지난 시즌에도 이 190cm의 경합 스페셜리스트가
장기간 이어진 아킬레스건 문제를 안고
부족한 뎁스안에서 계속 출전해야 했던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 여파로 그의 경기력은 떨어졌고,
결국 지난 여름 클럽 월드컵 전체를
통째로 쉬어야 하는 상황에까지 몰렸다.
그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이런 이유로 김민재는 이번 목요일 바이에른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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