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2] 이한범은 같은 국적 선수로 인해 주목을 받지 못한다.

이한범은 보통 자국인 동료(조규성)의 그늘에 가려져 있다.
모르텐 브룬이 FC 미트윌란과 란더스의 경기 후 평점을 매겼다.
모르텐 브룬이 FC 미트윌란과 란더스의 경기 후 평점을 매겼다.
FC 미트윌란
FC 미트윌란은 전반전에 부진했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란더스 FC의 충격적인 골로 어려움에 처했지만 훌륭한 반응을 보여줬다. 그 시점에서는 압박을 받았으나, FC 미트윌란은 정신적·전술적 강인함을 드러내며 경기의 나머지 시간은 홈팀의 것이었다. 특히 수비수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흥미로운 전술적 선택이 눈에 띄었다.
란더스 FC
란더스 FC는 사실상 상위 4팀에 속할 만한 전력이 아니다. 후반 시작 직후 빠른 득점으로는 희망을 보였으나, 곧 경기의 흐름을 잃고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변했다. 공격력에도 큰 문제가 있는데, 현재까지 팀의 모든 골을 수비수들이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잘 보여준다.
경기 MVP: 이한범 (평점 8)
FC 미트윌란의 이한범, 나는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하는 차분한 한국 선수들이 마음에 든다. 그는 보통 동료인 조규성의 그늘에 가려져 있지만, 이번 란더스전에서는 촘촘한 플레이를한 이한범이 오히려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고 본다. 비록 조규성이 멋진 골을 넣기는 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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