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마르크 쿠쿠레야는 제라르 로메로와의 인터뷰에 출연해 여러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로메로는 바르샤와 계약하지 않고 원 소속팀과 재계약을 선택한 니코 윌리엄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니코가 축구적인 성장보다 돈을 우선시한 결정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쿠쿠레야는 대표팀 동료인 니코의 선택을 변호했다. "난 그런 이유 때문에 남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니코가 바르샤로 이적했을 때 선수 등록이 안될까봐 겁을 먹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로메로는 만약 바르샤가 첼시에 65m으로 영입 제안을 한다면 등록이 걱정돼서 안 올거냐는 질문을 던졌고, 쿠쿠레야는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 "잘 모르겠다. 그랬다가 바르샤가 등록을 못하면? 그럼 뭘 해야 하나?"

그러자 로메로는 바르샤 측에서 올모 건을 예로 들며 어려움은 있겠지만 결국엔 등록이 될 거라고 설득한다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하지만 쿠쿠레야는 단호했다. "난 요즘 그 누구의 말도 믿지 않는다."

https://www.marca.com/en/football/fifa-club-world-cup/2025/07/22/687facb646163f65188b45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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