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2025년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며 하나의 선택을 했다.

리버풀에서 태어나 리버풀 팬으로 자라, 리버풀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던 이 잉글랜드 측면 수비수는, 평생 함께 한 클럽과의 계약이 끝난 뒤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택했다.

이제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된 그는 최근 인터뷰 에서 자신의 선택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말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였다. 리버풀은 나의 집이고, 나를 지금의 선수로 만들어준 곳이다. 하지만 마드리드 이적은 적절한 시기, 올바른 선택이라 느껴졌다”

레알 마드리드라는 도전

아놀드 ???? 도전이지만, 기꺼이 받아들이고 싶은 도전이다. 베르나베우는 신성한 곳이며, 이 유니폼의 무게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 무게감이 곧 나의 모든 것을 끌어내도록 이끌어 네게 한다. 나는 라리가에서 내 능력을 증명하고, 마드리드에서 하나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싶다

리버풀과의 작별,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

아놀드 ???? 리버풀은 나를 지금의 나로 만들어 준 곳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내 안에는 야망과 열망이 있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나 자신을 시험해 보고 싶었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의 위대한 유산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크게 나를 끌어당긴 건 새로운 무대에서 나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는 야망과 열망이었다

벨링엄과의 관계, 이적에 미친 영향

아놀드 ???? 맞다, 주드와 몇 번 이야기를 나눴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지. 그는 클럽과 분위기에 대해 좋은 말만 해줬다

레알 마드리드의 라커룸

아놀드 ???? 이런 라커룸에서 지내게 된 것은 하나의 도전이지만, 동시에 큰 동기를 부여 해주는 도전이다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의 차이

아놀드 ???? 리듬과 스타일이 다르지만, 바로 그 차이가 나를 설레게 한다. 그 새로운 환경에서 스스로를 시험해 보고 싶다. 라리가에서 스스로를 시험하고, 마드리드에서 하나의 시대를 만들어 남기고 싶다

개인적인 변화

아놀드 ???? 맞아, 직업적인 변화의 차원을 넘어서 한 사람 으로서의 변화를 느낀다. 새로운 나라로 이주하고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건 사람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만든다. 단순히 축구 그 이상이다.

스페인어 배우기와 입단식 연설

아놀드 ???? 이적이 성사될 거라는 걸 알았을 때부터 준비해 왔다. 문화와 팬들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고 싶었다. 배워야 할 게 많지만, 그 과정 자체를 즐기고 있다.

마드리드 에서의 생활을 즐기는 것에 대해

아놀드 ???? 마드리드는 아름다운 도시이고, 역사와 예술, 창조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곳이다. 리버풀과 닮았지. 나는 언어를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하며, 이 도시 에서의 삶을 진실로 만끽하게 될 것이 매우 기대 된다

https://as.com/futbol/primera/trent-liverpool-es-mi-casa-pero-madrid-era-el-paso-correcto-en-el-momento-jus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