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포스테코글루가 레버쿠젠의 새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에릭 텐 하흐가 전격적으로 경질된 후, 레버쿠젠의 후임 감독 찾기는 “총력전”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스포츠 책임자 시몬 롤페스가 밝혔다.
새로운 후보로 거론되는 이름은 ‘앙제’ 포스테코글루다. 레버쿠젠에 유리한 점은 그리스계 호주 출신 포스테코글루가 현재 구단과 계약이 없는 상태라는 것이다. 그는 이번 여름 토트넘과 함께 유로파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빌트 보도에 따르면, 전 라이프치히 감독 마르코 로제는 이번 후보군에서 고려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바이어의 전 감독 로저 슈미트도 후보에서 제외됐다. 그는 레버쿠젠 구단 측에 직접, 이전에 다른 국제 클럽에도 전달했듯이 자신은 맡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 외에 거론되었던 스페인 출신 라울, 클라우디오 히랄데스(셀타 비고), 이니고 페레즈(라요 바예카노) 역시 논의 대상이 아니다.
새 감독은 언제 부임하나?
롤페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돌아오는 건 화요일이나 수요일입니다. 따라서 몇 일을 두고 다음 훈련 주를 어떻게 준비할지 결정할 시간이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를 준비해야 하니까요.”
즉, 새로운 주가 시작될 때까지 레버쿠젠이 새 감독을 확정하지 못하면, 미에르가 프랑크푸르트전을 임시로 지휘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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