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가 요안 위사를 영입하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거절했다.

북동부 클럽은 위사 영입을 위해 2,500만 파운드 규모의 제안을 보냈지만, 브렌트포드는 이를 거절했다. 다만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며, 개인 조건 합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위사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브렌트포드 수뇌부와 대면 회담을 갖기 위해 포르투갈에서 진행 중이던 프리시즌 훈련 캠프에서 복귀했다.

디 애슬래틱은 7월 17일, 뉴캐슬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위고 에키티케에 대한 관심을 접은 뒤 28세의 위사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에키티케는 현재 리버풀 이적을 앞두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 또한 과거 위사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디 애슬래틱은 7월 10일 보도에서, 포레스트가 1월에 이어 최근에도 위사를 영입하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보냈지만 브렌트포드에 의해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브렌트포드는 위사의 몸값을 5,000만 파운드 이상으로 책정하고 있으며, 이는 그가 팀 내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를 반영한다. 이 중요성은 최근 브라이언 음부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더욱 커졌다.

위사는 2021년 8월 로리앙에서 브렌트포드로 이적했으며, 현재 계약 기간은 1년이 남아 있다. 브렌트포드는 이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9골을 기록했으며, 만약 지금 이적할 경우 브렌트포드는 이번 여름 또 하나의 큰 변화를 겪게 된다.

위사를 잉글랜드로 데려온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이미 브렌트포드를 떠나 세 명의 코칭스태프와 함께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브라이언 음부모의 이적 외에도 주장 크리스티안 뇌르고르도 아스날로 이적했다.

전 미드필더이자 이전에 세트피스 코치를 맡았던 키스 앤드루스가 지난달 프랭크의 후임으로 선임됐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486297/2025/07/22/yoane-wissa-newcastle-un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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