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OLA] 파울루 벤투,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감독 제안 거절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최근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A BOLA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우즈베키스탄 축구 협회의 제안을 거절했다.
제안된 조건이 자신의 커리어 단계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파울루 벤투(56세) 감독은 올해 3월 아랍에미리트(UAE)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에서 경질되었다.
특히 이 팀이 다음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여전히 전례 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벤투 감독은 이 결정에 매우 놀랐을 것이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낸 파울루 벤투 감독은 2022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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