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호날두 더 이상 욕하지 마세요 , 추모식 참석 + 유가족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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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디오구 조타의 사망에 슬퍼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제는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말이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9월 2일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2025년 9월 2일은 포르투갈이 최근 세상을 떠난 국가대표 선수 조타와 조르즈 코스타한테 영원한 경의를 바친 날로 영원히 기억이 될 것이다.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사 포르투갈 대통령은 조타와 조르즈를 추서하면서 그들의 직계 가족들한테 공로 훈장의 휘장을 전달했다' 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9월 2일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2025년 9월 2일은 포르투갈이 최근 세상을 떠난 국가대표 선수 조타와 조르즈 코스타한테 영원한 경의를 바친 날로 영원히 기억이 될 것이다.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사 포르투갈 대통령은 조타와 조르즈를 추서하면서 그들의 직계 가족들한테 공로 훈장의 휘장을 전달했다' 라고 전했다.
지난 번 조타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었던 호날두도 추모식에는 참석을 해서 동료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당시 호날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주장인데도 불구하고 동료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센 비난에 시달렸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동료들은 대부분 참석한 가운데 주장인 호날두가 오지 않았고 심지어는 호날두가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졌다.
하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었다.
호날두는 과거에 아버지 장례식을 치를 때 모든 시선이 자신에게 집중되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조타의 장례식인데 자신한테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면서 장례식을 망칠 것 같아서 참석하지 않았던 것이다.
대신 호날두는 조타의 아내와 가족들한테 직접 연락해서 도움을 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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