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발표할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여름 리버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으며, 투헬 감독의 지난 소집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BBC 스포츠의 소식통에 따르면 알렉산더-아놀드는 안도라와 세르비아와의 월드컵 예선 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며, 명단은 영국 시간으로 정오에 발표된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 일요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의 레알 오비에도전(3-0 승)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노팅엄 포레스트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은 첫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이 유력하며, 에버튼 윙어 잭 그릴리시는 지난 주말 브라이튼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투헬 감독의 수석코치 앤서니 배리가 직접 지켜본 가운데서도 명단에서 빠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z605jj5e87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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