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독점] 알렉산더 이삭, PIF와의 새로운 대화 이후에도 뉴캐슬을 떠나고 싶다고 밝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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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TELEMMGLPICT000436200356_17562162944510_trans_NvBQzQNjv4Bq0Vl6zex_vynejYWpiPz0u4d5yFsGQmP8eOrol1elvBE.webp.ren.jpg [텔레그래프-독점]](https://www.dobaknara.com/bbs/view_img.php?img=https%3A%2F%2Fimage.fmkorea.com%2Ffiles%2Fattach%2Fnew5%2F20250826%2F8836734707_340354_f946d30e139b834b8e1adbedcaacbb95.jpg)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삭은 리버풀 이적을 강하게 원하며 원하는 이적이 성사될 때까지 훈련 복귀를 거부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스포츠에 따르면 이삭은 뉴캐슬이 책정한 이적료에 한참 못 미치는 제안만 받았음에도, 리버풀로 가고 싶다는 바람을 거듭 밝혔습니다. 사우디 국부펀드(PIF) 대표단과 공동 구단주 제이미 루벤이 지난 월요일 그의 자택에서 직접 만나 설득했지만, 훈련 복귀를 이끌어내는 데는 진전이 없었습니다.
이삭은 자신이 원하는 이적이 성사되거나 이적 시장이 닫힐 때까지 ‘파업’을 이어가려는 태도입니다. 마감일이 이제 엿새밖에 남지 않았고, 이미 아스톤 빌라와 리버풀전에 출전을 거부한 만큼 이번 주말 리즈 유나이티드전도 뛰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리버풀은 1억 1천만 파운드의 첫 제안이 거절된 지 3주가 넘은 현재, 두 번째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뉴캐슬이 협상에 응할 의지가 보이지 않는 한 움직이지 않을 것이며, 1억 5천만 파운드에 달하는 뉴캐슬의 요구액에 근접한 금액은 지불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현 시점에서 뉴캐슬은 여전히 이적을 불허하고 있으며, 이적 허용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리버풀이 책정가를 맞출 뿐 아니라, 이적 시장 마감 전까지 뉴캐슬이 반드시 두 명의 공격수를 영입해야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최종 결정권은 구단의 대주주인 사우디 PIF에 있으며, 알 루마얀 의장이 핵심 인물입니다.
PIF는 이번 여름 내내 이삭을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했지만, 선수 본인이 강하게 압박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 상황입니다. 에디 하우 감독은 구단 이사회에 조속한 결단을 요구하며, 선수 영입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뉴캐슬은 울버햄튼의 라르센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브렌트포드의 요안 위사와 첼시의 니콜라스 잭슨도 여전히 관심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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