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런던] 손흥민 통증 우려, 프랭크 감독의 벤치 대화...토트넘 첫 경기에서 놓쳤을 수도 있는 5가지 포인트

레딩과 토트넘의 프리시즌 친선경기 종료 후 손흥민의 모습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 원 소속 레딩을 2-0으로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새 사령탑 프랭크 감독과 팬들 모두에게 인상 깊은 장면들이 있었지만, 경기 도중 혹은 그 이후 놓쳤을 수도 있는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들도 있었다.
1. 손흥민의 통증 호소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두 골 모두의 빌드업에 관여하며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특히 두 골 모두 그의 코너킥 유도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허리 아래쪽을 반복적으로 만지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경기 후 미팅 도중에도 등을 두드리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이후 워밍다운 러닝을 하기 전에도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경기 도중 충돌에 의한 일시적인 통증인지, 지속적인 문제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분명히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워밍다운 전 구단 관계자와 짧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2. 프랭크 감독의 활발한 소통
전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달리,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직접 선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현장에서 전술을 설명하는 전통적인 ‘헤드코치’ 스타일을 보여줬다. 경기 전 그는 손흥민 옆에 앉아 미니 전술판을 놓고 간단한 전략을 설명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프랭크 감독은 전·후반 각각 다른 선발 명단을 기용했고, 하프타임과 경기 종료 후 미팅도 모두 그라운드 위에서 진행했다. 특히 후반 시작 전에는 교체 투입 선수들에게만 간략한 전술 지시를 내렸고, 종료 후에는 전원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45분 동안 잘해줬고, 무실점도 좋았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이었고, 반응도 좋았다. 수비 집중력은 더 좋아질 수 있다. 전반적으로 훌륭했다. 압박도 잘했고, 좋다. 잘했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3. 관중석 충돌 발생
경기 막판, 레딩 팬들과 토트넘 원정 팬들이 가장 가까이 위치한 스탠드 상단에서 관중 간 충돌이 발생했다. 일부 관중이 물건을 던졌고, 그중 일부는 양 팀 사이에 있던 레딩 구단 관계자들에게 떨어지기도 했다. 현장 안전요원들이 재빠르게 진입해 양측 사이를 분리했고, 사건 이후 경찰 수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4. 비카리오의 감정 어린 '1:1 브리핑'
경기 종료 직후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는 수비수 제드 스펜스를 붙잡고 감정이 실린 브리핑을 진행했다. 후반전 몇 차례 인상적인 선방을 펼쳤던 비카리오는 스펜스를 끌어안고 얼굴을 가까이 대며 강한 어조로 이야기를 나눴다.
스펜스는 그런 와중에도 골을 넣은 윌 랭크셔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여유를 보였고, 비카리오는 그 와중에도 자신의 조언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비카리오의 열정과 리더십은 토트넘의 수비진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다.
5. 팬들과의 교감
경기 후 약 3,000명의 원정 팬들이 박수를 보내자, 토트넘 선수들도 화답했다. 특히 후반에 뛴 선수들이 팬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이었다. 미키 판 더 펜은 관중석 가까이 다가가 팬들과 인사를 나눴고, 제드 스펜스와 윌 랭크셔는 관중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긴 시간을 함께했다.
그런 가운데 한 어린 팬이 피치를 뛰어들어 케빈 단소의 인터뷰 현장까지 달려가는 해프닝도 있었다. 경호원에게 제지당한 소년은 곧바로 관중석으로 되돌아갔다.
https://www.football.london/tottenham-hotspur-fc/news/son-heung-min-concern-thomas-3210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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