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이에른은 최근 여러 선수의 이탈을 겪었다. 김민재도 이적 후보에 올랐지만, 이제 그의 미래는 확실해 보인다.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FC 바이에른 뮌헨은 또 누가 팀을 떠날지에 대한 의문에 직면해 있다. 이제 김민재에 대한 상황은 명확해진 듯 보인다. 적어도 현재로서는 이 중앙 수비수 이적은 불가능하다. 키커에 따르면, 28세의 김민재 선수는 최근 몇 주 동안 매각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그는 남을 것이다. 이적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매우 높은 제안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할 것이다.

인테르 밀란은 최근 그에게 눈독을 들였다. 그러나 인테르는 뱅자맹 파바르가 팀을 떠나면서 예산과 스쿼드 자리를 확보한 후에야 행동에 나설 의향이 있었다. 하지만 이적 시장 마감이 다가오면서 시간이 촉박해지고 있다. 또 다른 난제는 김민재가 팀을 떠날 경우 바이에른은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뮌헨에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즉각적인 대체자가 없는 매각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인테르가 제시하는 이적료는 아마도 너무 낮을 것

세리에 A 구단은 이 수비수의 시장 가치를 30m 유로 미만으로 추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바이에른이 SSC 나폴리에 지불했던 약 42m 유로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그의 현재 시장 가치는 40m 유로로 추산된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리그를 매우 잘 알고 있다. 2022/23 시즌 나폴리의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뛰어난 신체 조건과 국제 무대 경험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바로 이러한 그의 모습이 인테르에게 매력적인 이유이다.

이탈리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미 선수 측과 접촉이 이루어졌다. 중앙 수비수 본인은 최근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9월 1일 이적 시장 종료와 인테르의 비교적 낮은 이적료를 고려할 때, 김민재가 새롭게 시작된 시즌에 다시 뮌헨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https://www.tz.de/sport/fc-bayern/gefallen-verlaesst-minjae-kim-den-fc-bayern-entscheidung-wohl-zr-938985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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