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온스테인] 아스날, 카이 하베르츠 무릎 부상으로 전력 이탈...대체 자원 영입 가능성도

아스날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가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26세 독일 국가대표인 하베르츠는 수요일 오전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공개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정확한 진단과 회복 기간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아스날은 하베르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진 보강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적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보유한 1군 공격수 가운데 현재 출전이 가능한 정통 스트라이커는 새로 합류한 빅토르 요케레스뿐이다.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레안드로 트로사르도 해당 위치에서 뛴 경험이 있다.
보다 검증된 옵션인 가브리엘 제주스는 지난 1월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뒤 여전히 회복 중이며, 복귀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하베르츠에게 이번 부상은 올 들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2월 두바이 전지훈련 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며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18경기에 결장했고, 시즌 막판 리그 두 경기에서 교체 출전으로 복귀했다. 당시 아르테타 감독은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를 임시 9번 역할로 활용해야 했다.
하베르츠는 지난 일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후반 1시간이 지나 요케레스를 대신해 교체로 들어왔다. 아스날은 이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하베르츠는 2023년 여름 첼시를 떠나 아스날에 합류한 뒤 지금까지 총 88경기에 출전해 29골을 기록했다. 아스날은 오는 토요일 리즈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아스날 공격진에 미칠 영향
요케레스 영입에도 불구하고 하베르츠는 여전히 아르테타 감독의 구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왔다. 그는 지난 시즌 후반기 햄스트링 수술로 장기간 결장했으며, 아스날이 요케레스를 데려온 이유 역시 센터포워드 포지션에서 충분한 뎁스와 퀄리티를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만약 하베르츠가 또다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한다면, 아스날은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이제는 요케레스가 반드시 부상 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신속히 적응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해졌다. 현재로서는 메리노와 트로사르가 요케레스를 대신할 수 있는 가장 즉각적인 대안이다.
하베르츠의 부상 경과는 남은 이적시장 운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약 그가 수술대에 올라야 하거나 몇 개월간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다면, 아스날은 공격 보강을 위해 다시 시장에 뛰어드는 것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564371/2025/08/20/kai-havertz-injury-arsenal-la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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