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사이먼 스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1, 아르헨티나)에 대한 제안을 할 것에 대비하고 있지만, 그를 헐값에 떠나보내지 않겠다고 굳게 마음먹고 있다.

맨유의 고위 관계자들은 가르나초가 첼시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후벵 아모림 감독이 그에게 새 클럽을 찾으라고 말한 지 거의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가 맨유에 남아 있는 주된 이유이다.

양측의 관계는 악화되었고, 일요일에는 올드 트래포드 근처에 있는 가르나초의 사진이 훼손되었다.

그러나 아모림이 자신의 스쿼드를 재편하려는 상황에서, 가르나초가 어떤 방식으로 떠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그는 아카데미 출신 선수이기 때문에 그의 이적료는 맨유의 PSR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협상은 — 실제로 시작될 경우 — 맨유의 협상 디렉터인 맷 하그리브스와 영입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비벨에게 큰 시험대가 될 것이다.

맨유는 첼시가 가르나초의 이적료를 낮추려 할 것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맨유의 내부 인사들은 첼시가 크리스토퍼 은쿤쿠라는 그들이 원치 않는 공격수를 바이에른 뮌헨에 £50m 아래의 가격으로 팔기를 꺼린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맨유는 이것이 첼시가 가르나초의 가치를 매길 때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느끼고 있으며, 그들은 가르나초가 은쿤쿠보다 더 나은 선수라고 여기고 있다.

한편, 제이든 산초(25, 잉글랜드)는 여전히 로마로 이적할 기회를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로마는 산초를 위한 공식 제안을 제출했다. 맨유는 아직 이에 응답하지 않았지만, 약 £20m로 알려진 이 제안은 그들이 원하는 수준과 비슷하며 협상의 기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산초는 아직 이를 받아들일 의사가 있는지 확답하지 않았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q58y79wjn6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