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요케레스, 70경기 만에 슈팅 0개 기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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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4722794954388931070370349540.jpg [BBC] 요케레스, 70경기 만에 슈팅 0개 기록](https://www.dobaknara.com/bbs/view_img.php?img=https%3A%2F%2Fimage.fmkorea.com%2Ffiles%2Fattach%2Fnew5%2F20250818%2F8800433667_340354_7381822e60f9ff1ca833c2b6f3fc4198.jpg)
아스날은 맨유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지만, 경기력 때문에 이번 시즌 전망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인정했지만, 아직 첫 경기고 신입생들이 적응하는 중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이렇게 경기력이 좋지 않은 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내는 능력이 아스날의 우승 도전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수 있다.
아스날은 새로 영입한 빅터 요케레스를 활용하기 위해 보다 다이렉트한 방식으로 전술 변화를 추진했다.
하지만 요케레스는 아직 경기 감각이 부족해 보였다. 아르테타는 요케레스가 많은 부분을 잘 해냈으나 전방 압박과 관련해서는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르테타는 요케레스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뒷공간 침투 패스 기회를 선수들이 잘 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쓰루 패스를 찔러줄 상황이 7~8번은 있었다고 말했다.
요케레스는 2023년 4월 코벤트리 vs 블랙번 경기 이후 70경기 만에 처음으로 리그 경기에서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나는 요케레스에게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번 경기 스탯이 안 좋기는 했지만, 그는 동료들에게 의존하는 선수다. 아스날엔 창조적인 선수들이 있지만 오늘은 좋지 못했다. 누구든지 새로 만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필요하다." 대니 머피가 말했다.
"아스날은 하베르츠를 공격수로 기용해왔고, 요케레스와는 성향이 매우 다르다. 그러니 그의 움직임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요케레스도 팀 성향에 맞춰서 변화해야 한다." 다니엘 스터리지가 말했다.
아스날의 세트피스는 여전히 강력했다. 2021년 니콜라스 조버 코치가 합류한 후 아스날의 세트피스 위협은 명성이 자자하다.
이번 칼라피오리의 득점은 23-24시즌부터 아스날이 기록한 31번째 코너킥 득점이다. 2위인 리버풀(20골)과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번 득점은 프리시즌부터 실험해온 새로운 패턴이다. 5명의 선수들이 페널티 박스 가장자리에 대기하다가 침투한다.
아스날의 공격진은 이번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세트피스 덕분에 중요한 개막전 승점 3점을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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