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짠물수비+레알 결승골' AC 밀란, 칼리아리 원정서 승리하고 세리에 A 선두 도약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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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11:59
이탈리아 세리에 A 선두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AC 밀란이 가장 먼저 17라운드를 벌이며 선두로 올라섰다. 원정에서 칼리아리를 격파했다. 짠물수비로 칼리아리의 공격을 차단하고, 하파엘 레앙의 결승골로 승전고를 울렸다.
AC 밀란은 3일(이하 한국 시각) 이탈리아 사르데냐주 칼리아리의 우니폴 도무스에서 펼쳐진 2025-2026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칼리아리와 격돌했다. 공수에서 모두 한 수 위의 전력을 보이며 소중한 승점 3을 따냈다.
3-5-2 전형으로 기본을 짰다. 레앙과 루벤 로프투스-치크를 투톱에 세웠고, 루카 모드리치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쳤고, 후반전 초반 선제골을 낚았다. 후반 5분 레앙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아드리앙 하비우의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칼리아리 골문을 갈랐다.
AC 밀란은 이후 탄탄한 수비망을 구축하며 1-0 클린시트 승리를 확정했다. 볼 점유율에서 54%-46%로 앞섰고, 슈팅에서도 11-6으로 우위를 점했다. 유효슈팅 4개 가운데 1번 골을 만들었고, 상대에게 유효슈팅을 단 한 차례밖에 내주지 않았다. 키패스(8-4)와 코너킥(7-6)도 더 많이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11승 5무 1패 승점 38을 적어냈다. 17라운드를 가장 먼저 치르며 선두권 싸움에서 앞서 나갔다. 17라운드를 앞둔 인테르 밀란(12승 4패 승점 36)와 나폴리(11승 1무 4패 승점 34)를 제치고 리그테이블 최고 위에 섰다. 인테르 밀란은 5일 볼로냐와 17라운드 홈 경기를 가지고, 나폴리는 4일 라치오와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소화한다.
홈에서 AC 밀란에 진 칼리아리는 시즌 성적 4승 6무 8패 승점 18로 14위에 머물렀다. 세리에 A 20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18경기를 마쳤으나 중하위권으로 처졌다. 두 경기를 덜 치른 15위 파르마(4승 5무 7패 승점 17)와 16위 레체(4승 4무 8패 승점 16)에 거센 추격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