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860억 OK' 이강인 끝내 아틀레티코행 급물살... 역대급 이적료→화려한 스페인 복귀 가능성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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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15:08
축구 전문 매체 '원풋볼'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를 인용해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단장이 PSG와 릴의 경기가 열린 파리 현장을 찾아 협상에 속도를 냈다"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의 아틀레티코 선수단 정리는 마쳤다. 이강인을 겨울 이적시장 1순위 영입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스페인 유력 매체 '마르카' 또한 "아틀레티코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위한 최우선 영입 목표로 이강인을 낙점했다"며 "PSG는 아틀레티코의 관심에 4000만 유로(약 690억 원)에서 5000만 유로 사이의 이적료를 책정했다"고 밝혔다.
유럽 현지 언론을 종합하면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에 진심이다. 매체는 "알레마니 단장이 지난주 이미 파리를 방문해 초기 협상을 시작했다"며 "발렌시아 시절부터 이강인을 지켜본 알레마니 단장이 영입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미 이강인을 데려올 자금까지 확보했다. '원풋볼'은 "아틀레티코는 코너 갤러거와 자코모 라스파도리를 높은 이적료에 매각했다"며 "시메오네 감독은 주요 선수들이 떠난 자리를 메우기 위한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한 막대한 이적료 지불은 아틀레티코 재정 상황상 충분히 감당 가능한 금액이라는 평가다.
이강인 본인 역시 라리가 복귀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풋볼'은 "구단과 선수의 대화는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강인 또한 스페인 무대 복귀를 반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의중이 최대 걸림돌이다. '마르카'는 "이강인 이적 작전이 단순히 돈 문제만은 아니다. 넘어야 할 장애물 중 하나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잃고 싶지 않아 하는 엔리케 감독의 의지"라고 짚었다.
매체는 "이강인이 확실한 주전은 아니지만 팀 내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제 몫을 하고 있다. 엔리케 감독은 1월에 그를 잃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물론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이라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