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예상보다 심각"→'스페인행' 호날두 3월 A매치 쉰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명단 제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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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4년 만에 '한 번 더' 라스트 댄스를 준비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상을 이유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명단에 빠졌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사령탑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지난 2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축구협회에서 오는 3월 A매치에 나설 27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포르투갈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있는 아즈테카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첫 평가전을 치르고 다음 달 1일 장소를 미국 애틀란타로 옮겨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포르투갈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에서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그리고 대륙 간 플레이오프(뉴칼레도니아-자메이카 승자, 콩고민주공화국) 승자와 K조에서 격돌한다.
이번 명단에서 호날두는 부상을 이유로 빠졌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의 입지에 대해 "호날두는 월드컵 출전에 어떤 위험도 처해 있지 않다. 가벼운 근육 부상에 불과하며 1~2주 내 복귀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날두가 시즌 중 피지컬적으로 보여준 모든 것들은 그가 훌륭한 순간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이미 말했지만, 이번 소집은 실험과 누가 국가대표팀에 올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다. 그러기 위해 앞서 말한 선수(호날두, 베르나르두 실바 등)들의 자리가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일 알나스르는 호날두가 알파이하전에 당한 충돌 부상으로 햄스트링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지난달 28일 알파이하전에 당한 부상으로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한 호날두는 현재까지 재활 훈련을 하고 있다.
조르제 제주스 감독은 이달 6일 "검사 결과 호날두의 부상이 확인됐고 예상보다 심각하다"라며 "호날두는 스페인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을 것이다. 그의 부상은 마드리드에서 개인 치료사의 치료가 필요하고 우리는 그가 빨리 돌아와 팀을 도와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북중미 대회를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동료들과 발을 맞출 시간을 놓쳤다.
그러나 호날두는 당연하게도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 역사적인 6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6 독일 대회를 시작으로 2010 남아공,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그리고 지난 2022 카타르 대회까지 총 5개 대회를 연속해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