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팻 스펜서 커리어 하이... 워리어스, 14점 차 뒤집은 역전승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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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팻 스펜서의 커리어 하이 득점과 4쿼터 뒷심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역전승을 완성했다.
6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가 피닉스 선스를 101-97로 꺾었다. 주전 공백 속에 경기에 나선 워리어스는 4쿼터 한때 14점 차로 뒤졌지만,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다. 팻 스펜서는 개인 통산 최다인 20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기 산투스는 18점을 보탰다. 특히 스펜서는 전반에만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15점을 올렸다.
피닉스는 3쿼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7점으로 묶으며 82-76 리드를 잡았고, 4쿼터 초반 콜린 길레스피의 연속 3점슛으로 점수 차를 90-76까지 벌렸다. 하지만 워리어스는 차분하게 추격에 나섰다. 디앤서니 멜튼은 경기 종료 55.8초를 남기고 레이업을 성공시켜 97-97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종료 28.7초 전 산투스가 속공 레이업을 넣으며 99-97로 역전했다
피닉스는 마지막 공격에서 딜런 브룩스의 3점슛으로 재역전을 노렸지만 슛이 림을 외면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게리 페이튼 2세가 리바운드를 잡아낸 뒤, 모지스 무디가 멜튼에게 연결했고 멜튼이 버저와 함께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스에서는 브룩스가 24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그레이슨 앨런이 21점을 올렸다. 그러나 피닉스는 4쿼터에서 필드골 6개에 그치며 15점만을 기록했다. 앨런은 종료 3분 55초를 남기고 오소 이고다로의 덩크를 도우며 97-91 리드를 만들었지만, 그 직후 착지 과정에서 균형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 뒤 복귀하지 못했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와 제일런 그린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골든스테이트 역시 스테픈 커리가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