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나라] ‘종아리 부상 회복’ 리브스, 복귀전서 15점···LAL은 르브론·돈치치 앞세워 BKN 제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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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한 리브스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 브루클린 네츠의 맞대결. 레이커스 팬들이 기다리던 오스틴 리브스가 돌아왔다.
언드래프티 신화를 쓰고 있는 리브스는 올 시즌 또 한번 성장세를 보여줬다.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루카 돈치치에 이은 2옵션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정규리그 23경기에서 평균 35.3분을 뛰며 26.6점 5.2리바운드 6.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모든 부문에서 커리어하이 페이스였다.
그러나 부상 악재가 닥쳤다. 지난해 12월 16일 휴스턴 로케츠와의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은 것. 정밀검진 결과 왼쪽 비복근 2급 염좌 진단을 받았다. 때문에 전열에서 이탈했다.
리브스가 빠진 레이커스는 크게 흔들렸다. 경기력에서 큰 기복을 보이며 연승과 연패를 반복했다. 한때 서부 컨퍼런스 3위까지 올라갔던 순위는 현재 6위로 내려앉았다. 돈치치와 르브론이 제 몫을 해줬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아쉬웠다.
회복과 재활에 집중한 리브스는 브루클린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1쿼터 막판 처음으로 투입된 그는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 복귀 첫 득점을 신고했다. 2쿼터에도 자유투와 레이업으로 득점을 올렸다. 외곽에서 3점슛을 던져봤으나 림을 빗나갔다.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후반 들어 리브스는 3점슛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야투가 말을 듣지 않았지만 리바운드와 스틸로 팀에 공헌했다. 정확한 패스로 르브른의 득점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4쿼터에도 코트를 밟은 그는 자유투로 꾸준히 득점을 적립했다.
리브스는 20분 38초를 뛰며 15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 5개를 던져 1개만 림을 가르는 등 야투 9개 중 3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음에도 성공적인 복귀전을 가졌다.
레이커스는 리브스의 복귀와 더불어 돈치치(24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르브론(25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활약하며 125-10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30승(19패) 고지를 밟았다.
종아리 부상에서 돌아온 리브스. 시즌 초반 퍼포먼스를 다시 되찾으며 레이커스의 상승세를 이끌 수 있을까. 리브스의 플레이를 주목해야 되는 이유다.